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 편집부
  • 승인 2016.05.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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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발레단 공연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주지사(지사장 강장화)는 26일 국립발레단을 초청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발레 돈키호테와 주요 발레 갈라 작품을 무료 공연한다.

지역에서 다소 생소한 발레 공연은 문화 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립발레단과 협약해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과 나눔·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순회공연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영주에서 공연한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해 지금까지 160여회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금년에도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많은 작품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발레는 우리지역에서는 접할 기회가 힘든 문화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관람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시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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