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손녀랑 할매 할배랑 함께 하시데이(day)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5월부터 11월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펼쳐지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가정의 달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28일, ‘랑랑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연다.
손자손녀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안동시편 ‘랑랑 콘서트’는 3대 가족 및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오는 16일 3대 가족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심을 가질 계획이다.
또,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기념을 위해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퓨전음악회(6월 25일), 3대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캠프(8월 27일∼28일), 3대가족 고택생활 문화체험(9월 24일), 손주랑 전통요리체험(10월 27일), 할매·할배의 날 페스티벌(11월 26일)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 3대 가족들이 많은 참여하기를 바라며, 잊혀 가는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3대 가족 간 사랑을 재확인하고 공감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