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당도 높은 예천토마토 본격출하
단단하고 당도 높은 예천토마토 본격출하
  • 편집부
  • 승인 2016.05.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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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톤 출하에 20억 원의 매출이 예상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개포면 경진리) 지난 3일 예천새움 토마토공선회(회장 황윤석)의 토마토 11톤이 첫 공동선별 작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예천토마토는 감천면, 유천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31명의 공선회원이 참가해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공선출하 사업평가 결과 일반출하 때 보다 상자 당(10kg) 1,730원 더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는 참여인원이 대폭 늘어난 50명으로 확대되었고 1,300톤 출하에 2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예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첫 공선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사과 등 적기에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을 공동선별, 공동출하 해 산지유통센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대도시 대형 유통센터로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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