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봄철 산불예방에 읍·면별 선의의 경쟁분위기를 유도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읍·면의 포상을 위해 산불방지 우수 읍·면 평가계획을 발표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읍·면의 산불예방활동을 5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하며, 우수 읍·면에 대해서는 6월 시상할 계획이다.
이에 봉화군 157개 행정리 이장들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서 작성하고,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봉화군은 3개 마을(개단1리, 어지2리, 갈산2리)에서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녹색마을 현판과 전통시장상품권 각50만원의 포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소각산불 예방에 기여도가 큰 마을 300개를 선발해 현판 및 전통시장상품권 각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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