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8일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 사업은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 1분기 아이돌봄사업 활동 현황 및 향후 아이돌봄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화 모니터링 및 방문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례의 보육코칭, 이용자 요구사항 피드백, 돌보미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교환과 더불어 아이돌보미의 직업의식 함양과 전문가로서의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2016년 아이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질수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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