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2년 연속 정상 우뚝
안동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2년 연속 정상 우뚝
  • 편집부
  • 승인 2016.04.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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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양현재 선수 남자 개인단식 우승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양현재 선수가 제34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개인단식에 우승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안동대 체육학과 양현재(1학년) 선수는 결승에서 경남대 신민철 선수에게 3대 2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해 안동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박정수(체육4), 양현재(체육1), 남기홍(체육1)은 모두 개인전 8강에 진출해 오는 8월 충남 금산에서 개최되는 2016 한일대학탁구교류전 대표로 선발됐다.

안동대학교 탁구부는 국립대학의 특성상 재정적 어려움과 우수 선수 확보에 대한 지방대학의 결점을 모두 극복하고 우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동대 탁구부는 감독 김복희 교수, 이정훈 코치의 지도아래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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