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현장의 다양한 개선사항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2기 서포터즈를 확대 구성·운영 한다.

모집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www.juso.go.kr) 혹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 그리고 우편이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의 역할은 주소제도의 불편사항 발굴, 도로명주소 미사용 원인에 대한 모니터링,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체험수기 작성 등이다.

활동기간은 지난해 대비 1년이 연장된 2018년 5월까지이며, 오는 5월 9일 확정발표 후 6월 2일 발대식을 가진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도민의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도민들이 도로명주소와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