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로 안동시 이웃돕기성금 매년 10% 증가
시민참여로 안동시 이웃돕기성금 매년 10% 증가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2.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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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4억5천만원에서 올해 5억10만원 달성

안동시가 08년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한 『희망2009 나눔캠페인』모금액이 작년보다 4천9백만원 더 많은 5억10만6천3백원을 모금했다.

시에서는 1998년부터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는데 2005년 이웃돕기모금액이 3억원, 2007년에는 4억3천만원, 작년에는 4억5천만원, 금년에는 5억10만원을 모금하는 등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모금액의 증가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힘을 발휘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정서에 깊이 뿌리 박혀있는 인보협동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기탁된 성금은 금년 한 해 동안 시의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난치병환자 치료, 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전년도의 경우 모금액 4억5천만원의 157%인 7억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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