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염색으로 옛 여인들의 멋 배운다
자연염색으로 옛 여인들의 멋 배운다
  • 편집부
  • 승인 2016.04.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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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예 전문인 양성교육 실시
 

(사)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김순화)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후원으로 ‘2016 자연염색공예 전문인 양성교육’을 4월 4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5개 반 100명(1과목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6 자연염색공예 전문인 양성교육’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안동지역의 특색있는 염색기법 등을 활용해 자연염색, 민화, 전통규방 분야에서 기초반(상․하반기 20명씩 각 16주), 자격증반(자연염색3급, 민화3급, 전통규방3급 각 20명씩 32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으로 자연염색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염색을 활용한 다양한 규방상품개발 및 전문인 양성으로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멋이 담긴 전통문화를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 계승자 증가 및 일자리 창출 유도로 지역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사)안동자연색문화원 (☎054-822-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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