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민의식 개선운동 돌입
안동시, 시민의식 개선운동 돌입
  • 편집부
  • 승인 2016.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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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지키기, 산불없는안동만들기 등

안동시는 도청이전 완료로 새로운 미래천년, 신도청 시대 개막과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선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3월 30일 안동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시내버스 3개사,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아울러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실시,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 개최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명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없는 녹색안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매년 반복되는 가뭄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운동도 전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시민 및 유관기관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도청 소재지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신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갖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시책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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