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송 2년생, 6,600본 식재
오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4일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산69번지 일원에서 시민,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낙엽송 2년생, 6,600여 본을 심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는 매우 크다”며 “한 그루의 나무라도 정성들여 심어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예방에도 모든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춘기 조림사업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벌채지, 산불피해지등 47.2㏊의 면적에 낙엽송, 소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 7만7천여 그루를 오는 4월말까지 식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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