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객주문학관, 문인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청송 객주문학관, 문인창작공간으로 재탄생
  • 편집부
  • 승인 2016.03.1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러 장르 작가들 5개월까지 공간 무료 제공
 

경북 청송군 객주문학관이 문인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객주문학관 창작관 입주자를 모집한다.

객주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입주를 원하는 문인들에게 청송군 진보면 소재 객주문학관내 창작공간을 3개월부터 최장 5개월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시조·소설·수필·아동문학·평론·희곡 등의 분야에서 전문문학매체 또는 언론사 신춘문예로 등단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으로, 창작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문인은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객주문학관 인터넷 홈페이지(www.gaekju.com)에서 입주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객주문학관은 청송군 진보면이 고향인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문학적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청송군에서 건립해 지난 2014년 6월 개관하였으며, 이후 문학 및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증가로 관광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청송군의 대표 명소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