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방문 해외도민 ‘경북의 혼’에 흠뻑
고국 방문 해외도민 ‘경북의 혼’에 흠뻑
  • 편집부
  • 승인 2016.03.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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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특별 교육으로 경북인 DNA를 찾아
 

경상북도는 해외도민회 임원단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과 북부유교문화권 현장에서 경북의 혼(정신)이 담겨있는 경북인의 DNA를 찾아가는 해외동포 ‘경북정체성 바로알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체성 교육은 미국, 일본 등 5개 국가 12개 지역의 해외도민회 임원단 4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북정신문화의 뿌리인 ‘한국정신의 창’경북의 혼에 대한 강의와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 교육을 통해 전통 속에 새로운 가치를 찾고 과거 속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경북인으로 자긍심 고취 및 경북정체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동경도민회 장석덕 회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인답게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애향심 고취와 해외에서 경북인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북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경북정체성교육이 더 많은 해외동포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뜻 깊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경상북도에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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