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는 울진경찰서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울진군청에서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자원봉사센터의 인력협조를 받아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농협, 영덕세무서울진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출장소, 울진읍청년회, 울진군장학회 등의 기관의 공직자, 단체회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니 매년 2회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