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결빙에 따른 일부 도선 운항 중지

2016-01-25     편집부

 

안동시는 안동호 내 결빙으로 도선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 안전을 위해 1월 25일부터 일부 도선에 대해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도선운항이 중지하는 선박은 와룡면 나소리 요촌 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 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안동호 일부 구간이 얼어 운항이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중지 등을 확인하고,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하며, 해빙 시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 ☎ 054-840-3832(수운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