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신체건강과 정서안정, 사회발달 응원'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 겨울 희망나눔학교 마무리

2016-01-18     편집부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는 15일 안동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으로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종강식에서는 2주간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상영하고, 우수아동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는 안동지역에서 저소득층을 포함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부터 올해로 6회 째 희망나눔학교를 매년 여름·겨울 방학마다 진행했다. 올해는 7개교 142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게임과 놀이 매체를 활용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 ‘우리의 만남’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태권도, 기타클래스 등의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이 꿈꾸는 미래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도 진행하였다. 올해부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환경교육인 ‘NEXT GREEN’ 프로그램을 도입해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

이은숙 지부장은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의 신체 건강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