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귀농ㆍ귀촌 정보센터 』 창립대회

귀농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 및 지원시책 홍보

2009-04-10     경북인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정보센터 준비위원, 귀농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0일 11시에 『귀농귀촌 정보센터』 창립대회가  개최 되었다.

귀농귀촌 정보센터는 기존농가 및 귀농한 농가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창립 상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상주의 장점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상담창구 역할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 홍보와 귀농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창립이 되었다.

귀농귀촌 준비위원장(최준혁)은 대회사에서 "정보센터는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귀농귀촌 상담으로 빈집알선, 농지정보 제공 및 거래알선, 귀농귀촌학교 설립, 영농체험 공간 운영, 주민화합프로그램 운영, 멘토링을 위한 기반조성 등 농촌에 안전한 정착을 하도록 정보센터를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장은 "귀농귀촌 정보센터가 의식이 있는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창립하여 상주지역 귀농귀촌인에게 상담창구 역할을 해주기 위해 창립하게 됨을 취하 하며, 앞으로 정보센터가 농촌생활의 기본 소양 및 마을주민과의 거리감 없는 소통방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 영농주 확보와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을 7월에서 11월 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한다. 교육대상은 상주로 귀농귀촌을 희망 하는자로 하되 1~2차 교육은 1일씩 서울에서 상주홍보를 위한 유치설명회를 하며, 3~5차 교육은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교통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