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상처와 치유위한 기념행사 개최

안동시민연대, 16일부터 사진전·영화제·주먹밥나누기
16일 오후7시, ‘진중권 토크콘서트’ 열린다

2015-05-15     유경상 기자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아 안동지역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린다.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먼저 △5월16일~18일까지 안동시문화의거리에서 <오월사진전>이 열린다.  △16일과 17일에는 중앙시네마(문화의거리 위치)에서 <5·18기념 영화제>를 개최한다. 

 △16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문화의거리에서 주먹밥나누기 행사가 진행되며,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민주주의 참세상을 위한 소원지 적기>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5·18 상처와 치유 - 진중권 교수 토크콘서트>가 16일 오후7시 중앙시네마에서 열린다.

특별행사로는 광주순례 ‘오월순례단’이 17일 오전7시 안동도립도서관 앞에서 출발한다. 참간비는 1만원이다.
참가문의자는 ☎ 010-4512-933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