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 '내고장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서

동성동 등 8개 읍면동 대상

2009-04-08     경북인뉴스

상주문화원(원장 신현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 알리기를 위한 문화유적 탐방에 나섰다.

우리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식습득은 물론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탐방을 금년에 8회를 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첫 번째로 실시한 동성동에서는 이통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희망자 등 모두 47여명이 참여하여 대산루와 계정, 우복종가, 동학교당, 은척뽕나무, 은행나무, 전)고령가야왕릉, 3층석탑, 충의사, 전)사벌왕릉, 박물관, 도남서원, 당간지주 등을 문화원 관계자와 강경모 문화유산 해설사의 안내로 이루어졌다.

한편 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유적 탐방은 2008년도에 4개, 금년에 8개, 2010년에 나머지 12개 읍면동을 모두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