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특별 점검

위반율 높고 미세먼지 배출량 많은 업종 중점 점검

2015-03-30     유경상 기자

안동시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에 대한 단순 적발과 처벌위주가 아니 홍보․계도․교육을 실시해 사업장의 자발적 시설개선 및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상 관리대상인 10개(시멘트 제조 및 가공업, 건축물 축조공사 등 건설업 등) 업종 사업장으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를 점검하며, 과거 위반율이 높고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많은 업종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산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위반사항 발견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관리과(840-6185, 840-5284),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