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원재활용협회 경북지부 사랑의 쌀 대금 전달

2015-01-30     유길상 기자

(사)한국자원재활용협회 경북지부(지부장 박문수)는 지부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 대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길 부탁하며 12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 16일 제9대 경북지부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객들에게 화환 대신 쌀 대금을 기부받아 안동시에 전달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사)한국자원재활용협회 경북지부에서는 앞으로도 환경보전 활동과 함께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의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전국 각 지역의 자원재활용업(고물상)을 운영하는 영세업자들의 모임으로 고철, 폐지, 폐병 등 버려지는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단체로서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