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4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현장중심 맞춤형 안전서비스 재난에 안전한 경북 실현
경상북도는 도민안전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경북, 도민행복 실현을 위한‘2014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4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해‘재난에 안전한 경북, 도민 행복 실현’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예방 등 각종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11월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CPR 익히기 교육․홍보를 통한 도민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도민 참여형 체험행사 추진 및 화재예방 플래카드․포스터 게첨 등을 통해 방화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화재 등 재난대비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화재취약대상 1,18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에 기초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저소득․소외계층 등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이상기온 및 취약시기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강화,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정밀조사․정비 등 관리 강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재난현장 긴급대응체계 구축 운영하게 된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이번 안전대책은 현장 활동의 총력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재산피해의 최소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복지 실천에 중점을 두었다”며, “재난 예방 및 대응활동과 민․관 협업으로 대형재난을 방지하고 119구조․구급서비스의 고도화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