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향토음식 발굴・육성에 박차

영주시의회 노미자 의원, 향통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 조례 제정

2009-04-01     경북인뉴스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133회 임시회에서 노미자 의원(한나라당, 총무위원회)이 발의한「영주시 향통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 조례」를 의결하였다.

조례에는 향토음식 및 향토음식점 발굴에 따른 육성지원은 물론 나아가 관광상품화 추진 및 기능보유자 발굴 등의 식품산업 육성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식품산업 육성 등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 운영과 때를 같이 하여 향토음식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노미자 의원은 “식품산업 마케팅에 성공한 다른 시군의 성공사례를 보듯이 지역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그 지역의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향토음식 브랜드화를 통하여 관광상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더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