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
상지여중고를 시작으로 내서, 용문중도 계획
2009-04-01 경북인뉴스
상주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가 미래의 꿈인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각 학교별 순회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강에 보탬을 줄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교육은 상주시 교육청과 협조하여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상주시 함창읍 상지여자중학교 및 상지여자고등학교 1,2,3학년 6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건강생활실천 홍보』를 실시 했다. 교육과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패널 전시회와 홍보전단 배포 활동도 겸하여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4월중에는 오는 13일 내서중학교와 14일에는 용운중학교가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신청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지식 제공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