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은 '조기발견과 치료'

안동장애인복지관과 보건소 공동 결핵이동검진 실시

2014-05-23     유경상 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안동시보건소와 연계한 결핵이동검진 실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안동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오는 28일(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앞 주차장 검진차량에서 3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흉부 X-선 검사, B형간염검사를 한 후 흉부 X-선 검사 유소견자에 한해서는 결핵의 확진을 위해 객담검사를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결핵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기 발견과 치료이므로 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