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국사진강좌 성황리에 개최

전국에서 200여명 참가 뜨거운 열기보여

2014-03-31     유길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유창)가 주관하는 상주 전국 사진강좌가 3. 30일 상주박물관세미나실과 전통혼례관 전정에서 열렸다.

이날 상주전국사진강좌에는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작가지망생 등 200 여명이 참가하여 국내의 저명한 전문강사로 부터 사진에 대한 개론과 사진의 촬영기법을 비롯하여 촬영실습으로는 도예 실습 및 인물을 모 델로 한 현장감 있는 지도로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 련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유창지부장은 “상주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사진강좌에는 수준 높 은 강사와 풍부한 촬영실습 소재로 날로 참가자가 더 많아지고 있어 상주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한국사진 작가협회 상주지부에서는 요즘같이 토요일 휴무 등 여가활동의 기회 가 많아지면서 사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매년 전국단위의 사진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전국에서 참가한 사진동호인들은 사진강좌 종료 후 1,300리 낙동 강의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상주시 사벌면 소재 경천대와 자전 거박물관 및 경천섬 등 주변지역에 들러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분주 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였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는 2009년 3월 창립을 하여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사진작가로 활동하여 있으며 상주의 주요 사진촬영지는 경천 대 일원을 비롯하여 지천동 솔밭과 화북면 상오숲길의 맥문동꽃이 전 국에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