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 고향의 강 사업으로 새단장

최첨단 음악분수, 도효자 마당 조성 등 획기적 공간으로 탈바꿈

2014-03-31     유길상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내 주요 친수시설에 대하여 4월말까지 일부시설을 조기에 완료하여 행사 및 축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난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010년 신규 하천정비사업으로 164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하였으며, 신청지구를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우리 군을 포함한 62개 지구가 확정 되었다.

총사업비는 223억원으로 그 중 군비는 62억원(28%)으로 나머지는 국비, 도비 161억원을 지원받아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2013년 2월부터 시행하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국도비 161억원은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만 쓰도록 지정된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반납해야 한다.

현재 음악분수와 예천교 상류 도효자마당, 자전거도로, 녹색잔디주차장, 나무식재를 금년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