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규(전 서울시장 권한대행) 불출마하기로
10여 일 간 안동시장 출마 노선걷다가 불출마로 선회
2014-02-05 유경상 기자
2월5일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권영규 전 권한대행은 “지난 10여 일 간 출마를 위한 준비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여러 어르신의 의견을 들은 결과 오는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후 권 전 권한대행은 서울지역에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향인사로서 안동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회를 내놨다. 2월 현재 안동시장 예비후보 출마군은 권영세 현 안동시장과 이삼걸 출마예정자로 굳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