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임시정부수립 90주년 태극기로 물결이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자생단체등 적극 참여
2009-03-25 경북인뉴스
시 관내 자생단체인 왕산골목회(동문동)에서는 시내 중심지역인 서성동 일대에 태극기 200여장을 직접 게양해 상가지역을 태극기 물결로 뒤덮고 있으며,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간선도로변, 상점, 주택 200개소에 회비(50만원)을 들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였다.
또한 냉림 3주공APT(계림동 15통)에서는 전가구 250여호에 태극기를 게양 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IC, 남상주IC 진입로에 배너 태극기 200개소 게양, 걸이대 400개소 신규설치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하여 태극기를 계속 달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국기게양제도 시행에 따라 태극기 게양은 24시간, 다음달 13일까지 계속 달 수 있으나,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