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로봇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
안동대학교 전자공학과 로봇동아리연구실 A.T.O 쾌거
2013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3)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인 ‘Seoultech 지능로봇 대회’에서 안동대학교 전자공학과 A.T.O 팀(지도교수 이정환 교수)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대학교 A.T.O 팀(팀원,이건희, 이도언, 김경연, 권병철, 손수빈, 조재성, 박형석) 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서태원 교수)와 링크사업단(단장 김현기 교수)의 지원을 받아 비행로봇과 지상구동 로봇의 합체-분리가 가능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본 작품은 위험 지역 촬영 및 감시, 방사능 유출 지역의 정찰 및 탐사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지난 10일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진흥원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주최하여 지능형 로봇 기술의 개발과 로봇의 새로운 연구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13 국제로봇콘테스트는 휴머노이드 로봇대회, 지능형 SoC 로봇워 등 15개 대회(공식 8개, 이벤트 7개) 59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4,298팀 7,025명 참가했으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1,35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대통령상 4팀, 국무총리상 3팀, 장관상 30팀을 포함 모두 270여 팀이 배출됐으며, 총 상금 1억 3300만원이 나눠 수여됐다. A.T.O 팀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자공학과 A.T.O 팀은 영남대거점센터 주관 201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금상, 2012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International Session 특별상, 제 1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아이디어상 등 대내외 다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