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찰떡 대학발전기금 기탁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10월 7일 대학 창업보육실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버버리 찰떡(대표 신형서)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기탁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총장 정일 신부를 비롯해 대학 보직자 교수와 (주)버버리 찰떡 신형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버버리 찰떡은 매년 대학의 가정 형평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장학금과 함께 대학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도 함께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버버리 찰떡은 지난 2000년에 가톨릭상지대학교 창업보육실에 입주하여 안동의 전통먹거리 버버리 찰떡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최근에는 안동 버버리 식혜, 버버리 단팥빵 등 신제품을 출시하여 지역 홍보에도 앞장 서 오고 있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체이다.

한편 산학협력처장 김덕헌 교수는 “앞으로 활발한 산학협동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많은 산업체들이 대학발전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대학발전기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후원업체와 후원자들에게 대학에서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