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알토란같은 사업체가 늘고 있다.
기업체 유치가 세수 증대로 이어져
2009-03-23 경북인뉴스
지난해 연말 34년만의 인구 증가로 한껏 고무된 문경시는 인구 증가의 요인이 된 각 업종에 걸친 기업체 유치가 세수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의 지방세 수입은 stx문경리조트, (주)홈플러스, 센텀빌딩 등 대형 건축물의 준공으로 취득세 ․ 등록세가 31억8천5백만원이 추가 징수되어 전년동월 누계대비 103%가 증가하였고, 또한 상시 종업원 50인을 초과하는 사업체가 매월 납부하는 종업원할사업소세가 stx문경리조트, (주)홈플러스의 개장과 더불어 영순농공단지내의 연습용수류탄 제조업체인 한국씨앤오테크(주)의 상시 고용인원 증가 등으로 60%가 증가한 5천7백만원이 신고 납부되었다.
한편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시 종업원 50인 이상의 고용업체인 철도차량 생산공장 성신산업(주), 외국인 투자기업 (주)캐프-노벨 문경공장 건립과 대성계전(주)와 협력회사 5개 업체 등의 문경 이전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고용창출 효과와 인구 증대 및 지방세수 증가에 큰 도움 될 것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