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마을에 웃음꽃 활짝 피었다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정기자원봉사
2013-09-30 권기상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행복한 동행’은 지난 28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에 위치한 장애인과 부랑인들의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5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해 60여명의 생활인들과 함께 3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날 마술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노인, 아동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