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호텔업․여행업,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종사자 250여명 격려

2013-09-30     권기상

경상북도는 9월 27일 경주 호텔콩코드에서 제40회 관광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관광업계 대표, 관광업계종사자, 관광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과 함께 관광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관광시책을 추진한 포항시 관광진흥과 정철화(행정 6급)씨 등 시․군 관광부서 우수공무원 3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업체 표창으로는 구미시 남통동에 소재하는 ㈜호텔금오산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한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항상 웃음과 친절하게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 공로가 많은 코모도호텔 신병철씨를 비롯한 경북관광의 맛과 멋을 전하는 관광전도사인 관광업체 우수 종사원 12명과 문화관광해설사 3명 등 모두 19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타의귀감이 된 코모도호텔경주 한승희씨 등 관광종사자 6명과 경북관광 홍보마케팅과 관광객유치 증대에 공로가 많은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 손삼호씨에게 경상북도관광협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관광인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경북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 친절과 품격있는 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