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출산장려 위한 보육교사 간담회 개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출산장려 홍보 대사로
2009-03-23 경북인뉴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오는24일 오전 11시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인식 전환에 주안점을 두고, 어린이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 들에게 우리시의 출산장려시책 홍보와 사업설명으로 새롭고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시에서는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는 조례를 지난 12일 개정 공포하여 첫째아의 경우 170만원, 둘째아의 경우 290만원, 셋째아 이상의 경우는 410만원의 출산장려금 및 양육비를 월정금액으로 지급한다.
또한 금년에 달라지는 출산지원시책으로 불임부부지원사업은 최대 3회 4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3회 810만원까지 확대지원하고,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과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출산 후 산후조리를 돕는 유축기 대여사업,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