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 안동방문

2009-03-23     경북인뉴스

대북시 민정국장 등 일행 안동 유교문화 탐방
공묘문화교류 방문단, 사)박약회와 한·중 문화교류 앞장


한·중 문화교류와 상호방문 및 협력을 위해 대만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 일행이 3월 19일 안동을 방문했다.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은 공묘관리위원회 주임위원인 대북시정부민정국 황여금여 국장을 비롯해 민정국 직원, 공묘관리위원회 위원 및 대만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사단법인 박약회의 안내로 안동을 방문해 김휘동 안동시장을 예방하고 유교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안동의 주요유적지를 탐방했다.

주요일정으로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안동한지, 하회마을, 병산서원, 학봉종택, 봉정사, 치암고택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20일 오전 9시 시청을 방문해 안동시 현황, 문화정책, 문화재 관리방안 등에 대해 김휘동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