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점검단이 함께 뛰어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학교급식 안전성 확보에 나서

2013-08-07     권기상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 60개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15곳에 불시 방문하여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급식소의 식재료 검수․보관관리,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관리, 조리종사원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의 위생․안전관리 실태 및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상태, 부정․불량식자재 사용유무, 원산지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 7일 2층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방지대책 및 급식 위생·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학교급식 현장 및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요령 등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구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의 제공과 학교 급식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점검단의 책임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