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의 고을, 가락이 노닐다
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 6.27(목) 19:30, 군위교육문화회관
2013-06-26 권기상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오는 6월 27일(목) 저녁7시 30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6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선사의 고을, 가락이 노닐다’를 부제로 최문진 예술감독겸지휘자의 지휘로 차세대 경기민요 명창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희문과 고금성이 특별 출연해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 창부타령을 비롯한 민요 연곡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방송사 ‘싱싱별곡’을 진행하고 있는 한기웅과 천단비가 특별출연해 귀에 익은 전통 성인가요와 국악관현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장엄하고 화려한 궁중무용 ‘포구락’과 경쾌하고 빠른 장단이 매력적인 민속무용 ‘태평무’를 비롯해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등도 연주된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예술과장은 궁중음악과 민속악, 창작음악을 넘나들며 다채롭고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7세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053)950-3567 도립국악단 053)320-0297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054)380-6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