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꽃내음에 취하리라~'
임하면 봄철대비 가로 경관 조성 시작
2013-03-28 유길상
임하면(면장 안시백)에서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생활체육 대축전이 끝나는 5월 26일까지를 가로경관 특별조성기간으로 정해 본격적인 가로경관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임하면에서는 면사무소 전정과 안동독립기념관 주변에 팬지 약 3,000여본을 식재하였다. 또 임하2리 추월입구에 철쭉류 약 1,000여 본을 식재하고, 식재장소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가로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임하면 내에 화훼포 1동을 임차해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천일홍, 백일홍 등 약 3만 본을 파종․관리하고 있다. 이를 안동의 주요 관문인 국도34호선과 35호선에 식재해 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안동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들이 안동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을쉼터와 마을주요 진입로 등에도 함께 식재해 마을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꽃과 나무 등은 단순식재에 그치지 않고, 하루 두차례에 걸쳐 관수 등 꾸준한 관리로 언제나 향기로운 꽃내음이 멈추지 않는 임하면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