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하루 1권 - 독서가 행복한 도서관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9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직원 및 직원가족에게 경제, 사회, 경영, 인문, 교양,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출간도서 핵심을 5% 정도로 요약하여 제공하는 “도서요약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속도가 경쟁력인 21세기에 업무처리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하여 급변, 다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식함양을 통한 자기계발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서비스는 시청 내부 전산망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북카페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서비스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계약업체((주)북코스모스)와 제휴하여 최다접속·열람상, 독서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자도서관 서비스 이용으로 영주시 공직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아 소양과 견문을 넓히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의식전환으로 행정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