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관광공무원 하회마을 방문

나룻배 등 체험행사 통해 하회마을 느껴

2009-03-16     경북인뉴스

카자흐스탄 관광산업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내에서 연수 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관광공무원 일행이 3월 14일 오후 4시 하회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에서 호텔, 관광, 외식, 리조트, 여가, 크루즈 등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해 연수를 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관광국장 및 과장, 관광실무자 및 러시아 통역사 등 13명이다.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 김병채 원장의 안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이라고 극찬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하회마을에서 흙담길을 걸으면서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나룻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 후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전경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