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박근혜 승리하다
박 당선자, "국민통합시대 열겠다", 문 낙선자, "상생정치 펴달라"
2012-12-20 유경상 기자
박 후보는 특히 대구에서 80.1%, 경북에서 80.8%를 득표해 대구경북에서 절대적 지지를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승리가 확정된 후 광화문에서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낙선자는 자정무렵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패배를 인정한다. 박근혜 당선자께서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패배를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