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하반기 특별기획전

잊혀져 가는 해례, 소중한 우리의 근본을 찾아서

2012-11-29     유길상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에서는 2013년 2월 28일까지 개관 5주년을 기념한 “잊혀져가는 해례, 소중한 우리의 근본을 찾아서” 特別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근 상주에서 발견되었지만 사라져 버린 『훈민정음 해례본』을 다시 되찾기 위한 바람과 소망을 담아 전시회를 가지게 된 것으로, 『훈민정음 해례본』과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한글 창제와 둘러싼 이야기, 한글 반포 이후의 생활 모습,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의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

전옥연 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하여 작은 몸짓이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 하루 빨리 『훈민정음 해례본』이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