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마술공연 펼쳐

대구 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사회복무요원이 모였다.

지난 9월 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하비마술단은 아동들에게 마술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하비마술단은 보건복지현장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중 마술 및 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마술공연 및 마술을 직접 가르쳐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비마술단의 김상현 사회복무요원은 “간단한 마술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 재능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무제도는 사회활동이 가능한 모든 남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되 군복무를 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로서 직무교육 이수 후 장애인 활동보조, 노인수발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 배치되어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