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지자체 공무원들의 지식재산 관심도 증가

‘2012년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서포터즈’ 2차 회의 개최

2012-08-30     유길상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의 지식재산창출을 위하여 지역의 정책을 수행하는 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 지자체 지식재산관련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서포터즈’를 구성, 8월 30일(목) 오후 4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서포터즈 구성은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를 비롯하여 의성군, 영양군, 예천군, 청송군, 봉화군 경북북부지역 8개 지자체 지식재산 관련 공무원 18명으로 구성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협의와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경북북부지역 지식재산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한다.

1차 회의 안건으로는 안동지식재산센터 및 수행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식재산기본법의 본격시행에 따른 기초지자체의 대응책마련을 위한 지식재산정책 토의와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신규매칭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2차 회의의 주요안건으로는 ‘13년도 특허청과 지자체 매칭사업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전망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연도별 지식재산관련 특허청과 기초지자체의 매칭예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12년도에는 전국 41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지식재산창출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자체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며, 경북북부지역의 지식재산창출 및 전통산업 지식재산 경쟁력제고를 위하여 지자체 공무원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