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자식 키우듯

제11회 상주시 국화 전시회 준비 한창

2012-08-30     유길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직원과 상주시국화연구회에서는 금년도 10월에 가질 예정인 제11회 상주시 국화 전시회 준비에 모든 정열을 쏟아붓고 있다.

국화전시회에서 선보일 국화들은 아름다운 폭포모양 현애작, 다보탑 모양의 탑작, 사랑과 정열을 나타내는 모형작 등 200여점과 형형색색으로 화려한 입국 500여점, 몽글 몽글 국화가 피어나는 다륜작 50여점, 소국 2,000여점 등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분재국 200여점 등이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남한기 국화연구회 회장은 “금년에 11회째를 맞는 국화전시회는 그 동안의 풍부한 경험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