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나라’ 사전예매로 할인받자
7월 27일까지 온.오프에서 사전예매 실시
2012-07-25 유길상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2가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할인 예매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 예매기간에는 △으뜸석[R석] 6만원(정상가 8만원) △버금석[S석] 2만원(정상가 3만원) △버금딸림석[A석] 1만원(정상가 2만원)으로 판매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에는 무료입장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증명서류나 신분증을 지참해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뮤지컬 ‘왕의 나라’는 ‘경북 3대 문화권을 활용한 문화적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와 연계해 단순한 지역의 공연 문화콘텐츠 제작이 아닌 문화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왕의 나라’는 지난해 첫 공연으로 안동의 문화적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시켜 주었고,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즌2로 새롭게 단장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측은 “유료공연으로 전환된 만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는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늦은 밤까지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으며, 양질의 공연관람을 위해 관람석 또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연문의는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054) 843-430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