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권영세 안동시장, 전입자에 환영서한문 배부
2012-07-16 유길상
안동시가 최근 3년 연속 인구가 소폭 늘어나면서 경북신도청 소재지 도시로서의 기대와 함께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2008년 6월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명품 신도청 소재지가 활발히 건설 중에 있고, 동서4축 고속도로 등 도로망 확충과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건설,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LNG 가스 공급,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등으로 인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등 안동 역사 이래 가장 발전하는 기회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늘 강조해 온 작지만 시민의 피부에 와 닫는 시책의 일환으로 타 자치단체로부터 전입오는 세대에 대하여 ‘살기 좋은 안동시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환영인사와 시의 기본 현황이 담긴 자료를 전입신고 시에 배부하고 있다.
권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안동시민으로서 행복안동 건설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면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 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2014년 도청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민과 더욱 소통해 행복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