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상주시가 지난 2일부터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하여 성과에 대한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공무원 스스로가 변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3회, 간부교육 2회를 실시했고 성과관리 T/F팀 워크숍을 11회 14일간 실시해 왔다.

지난 1월부터 상주시만의 전략적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착수해 2월에 상주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

한편 이세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상주시의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장점은 사용자인 직원들의 이용성과 접그성을 높였고,  상주시의 행정업무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추가로 주요현안사업, 공약사항, 지시사항, 상부기관평가, 특수시책(신규)사업, 돌발(기피)업무 등 6개 메뉴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도록 유도하고, 조직의 목표에 맞게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리대상을 분명히 하고 업무대상을 구체화하여 적절한 책임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