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가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상도 의원 선출
2012-06-25 권기상
7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1차 투표에서 박상도(49) 영양군의회 현 의장이 과반수의 표를 얻었으며, 부의장에는 1차 투표에서 김찬술(54, 비례대표)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어 각각 선출됐다.
박상도 의장은 "전반기에 축적된 역량과 제시한 역점과제를 실천하여 희망과 믿음을 주는 영양군의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의 대변자로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민의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도 의장은 제5대 영양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영양군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찬술 의원은 영양군생활개선회 회장, 경북생활개선회 총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을 역임했다.